그냥 울고 싶다.
아무도 모르게.......
내 가슴이 아직 작아서,
채우기가 많이 부족하다.
그래서
그냥
울고 싶다.
말이 없이 고개를 숙이고 생각을 해도,
결론은
울고 싶다.
단
미련은 없다.
끝은 끝이다.
난 나니까.
단
다시 시작을 향해,
울고 또 울뿐이다.
아무도 모르게
내 마음으로.......
언제나 태양을 보고,
언제나 달을 향한다.
후회와 용서를 합치다면,
그 것이
마음이요
그것이
자신이다.
즉
해바라기다.
언제나 늘 한결 같다는 건
자연과 같은 것
많이 배우고,
많이 느껴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