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11. 20. 01:28

슬픔




 

아픔에 반대말일까?


그냥 그 자리에 있는 너,

그 누가 너에게 말해줄까?


너에 이름을



다 널 무서워한다.


그냥 너에 이름 하나 만으로,


추억으로 남고

추억으로 기억되는 이 세상



어느 한글자로

널 표현 하지 못한다.



그 누가

널 마음속으로 남기기를 바랄까?


그저 눈물로 널 포기 하고 싶을 뿐이다.


아무리 

지 아무리,


무적이라 해도,

너에 존재는

누구나 

하나씩 있는 법,


내 마음속에서 기대

뭔가를 기대하지 말라,


시간은 한번 지나가면,

그 누구도

돌이킬 수 없는 것.


추억이라는 

허울 좋은 이름으로 남지 말라,


우리 그냥 지나가자



언제든지 만나지만,


지금은


우리 

그냥

지나가자



서로 만날 시간이 아닌 거 같다


지금은


지금은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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